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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는 주 14시간만 쓰고 오후 3~5시엔 ‘브레이크 타임’
━ [SPECIAL REPORT] 자영업자의 한숨 손님이 뜸한 오후 3~5시 ‘브레이크 타임’을 도입하는 식당이 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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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결혼 보이콧 이유 '엄마처럼 살기 싫어'에서 '선배처럼 살기 싫어'로
━ 『결혼 파업』 책 낸 페미니스트 작가 윤단우씨 2009년 '결혼파업, 30대 여자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 책 쓴 윤단우(44) 씨. 페미니스트 저자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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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받는 최저임금, 한국이 미국·일본보다 많다
━ 한국경제연 보고서 살펴보니 OECD 주요국 최저임금 한국 근로자가 실제로 받는 최저임금은 9045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5개국(최저임금제 없는 10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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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대비 한국 최저임금, OECD 3위…미국·일본 보다 높아
한국 근로자가 실제로 받는 최저임금은 9045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5개국 중 11위로 조사됐다. 또 국가의 소득 수준(GNI·국민총소득)을 반영해 산정하면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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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 이민자 실업률 8%, 타국출신보다 왜 높나
━ [더,오래] 주호석의 이민스토리(8) 이민 온 지 5년 이하 이민자의 실업률은 캐네디언 실업률의 두 배 가량 높은 12%으로 나타났다. [사진 주호석] 영주권을 취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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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소득감소 충격'도 돈으로 때우겠다는 정부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시장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소득이 줄어드는 근로자의 임금을 보전해 주기로 했다. 유연한 근무체계 확대는 정부가 사실상 거부했다.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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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외교 12년 공든탑 한미연구소 끝내 문 닫는다
다음 달 11일 문을 닫게 된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한미연구소(USKI). [정효식 특파원] 한국 정부가 6월부터 예산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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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국 정부 지원 중단으로 한미硏 내달11일 문닫는다
한국 정부가 6월부터 예산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한미연구소(USKI)가 5월 11일 문을 닫게 됐다. 2006년부터 200억 원을 투입한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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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의 앵그리2030]⑤“男 100만원, 女 64만원?”…‘미투 없는 사회’ 출발은 고용 평등
‘미투’(#MeToo)의 물결이 나라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성범죄 피해를 고발하는 목소리가 정치권과 캠퍼스, 문화계로 들불처럼 번졌습니다. 숨었던 범죄자를 끌어냈고, 권력의 추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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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전문가 시대 끝났다. 융합적 이해력이 더 중요한 능력"
학부는 의학, 석사는 정책, 박사는 공학을 전공한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정부와 기업의 미래 트렌드와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지훈(48) 교수(경희사이버대 미디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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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주 52시간, 연구개발직까지 ‘공장 마인드’ 규제
━ 정부발 고용시장 교란 제2차 노사정대표자회의가 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에서 열렸다. 정부·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회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성현 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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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이디어로 '지역복지공동체' 만든다…공모전 시상식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발굴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 아이디어가 프로그램화를 거쳐 본격적으로 실행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오른쪽)이 지역복지공동체 구축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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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 사회’ 벗어나려면 … 자영업 근로시간부터 줄여야
정부는 1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통과된 근로기준법 개정 공포안을 의결했다.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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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실업률 23년만에 2%대로
30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일본의 2017년 실업률(완전실업률)이 2.8%를 기록,1994년이후 23년만에 2%대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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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퍼스펙티브] 개헌, 시민이 나설 때다
━ 개헌 시민회의 프랑스의 사회학자 토크빌이 25살인 1830년 미국 여행을 갔다. 감옥제도를 시찰하려는 목적이었다. 대혁명을 치른 조국 프랑스의 감옥은 처벌 위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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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저임금 인상의 역풍 … ‘1만원 공약’부터 내려놓아야
연초부터 ‘최저임금 실험’의 역풍이 예상보다 깊고 광범위하다. 집권 진영에선 “최저임금 7530원을 감당하지 못할 한계기업이라면 진작에 문을 닫았어야 했다”고 우기지만 현실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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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알바 미화원' 고용, 경비원은 해고…최저임금 역설
연세대 노천극장을 10년째 지키고 있는 경비원 김모(66)씨는 최근 정년을 맞은 동료들을 떠나보냈다. 매일 오후 6시에 맞교대를 하던 동료 대신 이제 무인 자동화 기계가 그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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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최저임금의 역습 … 일자리 축소와 물가상승 태풍 분다
━ 김동호의 경제는 살아 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패스트푸드점을 중심으로 무인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 이 설치되면서 고객들은 더 빠르게 주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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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대체하고 근무시간 줄이고…최저임금 인상에 우는 경비·청소원들
최저임금이 인상된 후 임금 인상 대신 근무시간 중 휴식시간을 늘리는 아파트가 늘어났다. [중앙포토] 새해 첫날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16.4% 올라 7530원이 됐으나 경비·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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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 준비 5년 만에 끝내기(33) 그래도 노후자금이 모자라면] 더 일하고 ‘플랜B’ 가동하라
━ 욕심내지 말고 저축·절약 등 전통 수단으로 타개 … 행복 위한 최소 조건 따져야 사진 : GETTY IMAGES BANK 우리나라에서 노후자금을 만들지 못한 50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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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Go' 굿 콘텐트 서비스 인증 획득
YB Communication("일당Go")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굿 콘텐츠서비스 인증을 받았다 굿 콘텐츠서비스 인증(콘텐츠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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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몇 년째 오르지 않는 임금 왜일까? 경제학자도 답을 못 찾는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고무 부품 제조업체인 커스텀 러버를 운영하는 찰리 브라운 사장은 요즘 공장에서 일할 사람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경제가 살아나면서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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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같은 일 하는 남자보다 13.5% 적게 법니다”
‘당신의 남녀 임금 격차를 알아보세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10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시작한 서비스다. 첫 단계는 성별 선택. 여성을 골랐다. 두 번째는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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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소득 55만원···단기 계약근로 '긱이코노미' 시대 명암
'긱 이코노미' 대표 업체로 꼽히는 음식배달업체 딜리버루의 단기 계약직 배달원이 음식을 나르고 있다. [파리 로이터=연합뉴스] ━ [인사이트] 우버·딜리버루 …